[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낭만항구 목포'를 표제로 한 '목포 시정소식 6월호'가 발행됐다.
25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호에는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 목포 선포' 내용을 기획특집으로 꾸몄다.
낭만항구 목포 목포시정 소식지 6월호 [사진=목포시] 2020.06.25 kks1212@newspim.com |
관광도시 선정 의미와 비전, 목표, 선정 이후 변화 등 4개 면을 할애해 심도 있게 다뤘다.
또 목포관광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삼학도에서 즐기는 3樂'도 상세하게 소개했다.
'지나온 100년 위에 미래의 100년을 다시 쓴다'라는 슬로건으로 근대역사문화도시 목포와 관련해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도 특집으로 실었다.
황성용 목포시 홍보기획팀장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행정자료부터 각종 행사와 주요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보다 쉽고 생생하게 전달해 시정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력약자와 특히 어르신들께 시정소식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글자크기도 키워 제작했다"고 말했다.
시정소식지는 1년에 4회 분기별로 매회 2만5000부씩 발행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되며 버스터미널·목포역 등 다중집합시설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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