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천안에서 6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는 천안시 불당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가 25일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2020.06.16 mironj19@newspim.com |
A씨는 아산 16번 확진자의 남편이다.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함께 검사한 자녀는 음성으로 나왔다.
충남도는 A씨의 자택을 방역소독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논산오거리 태양빌딩 2층 한국의료기연합과 공주시 학봉리 소재 계룡산 온천 방문자에게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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