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산업은행은 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산업은행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고가 큰 은행 본점 경비담당자들과 결연 복지시설 지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화훼단지 및 농가에서 구매한 꽃바구니와 꽃화분을 전달했다.
3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이동걸 산은 회장(왼쪽)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은행] 2020.07.03 bjgchina@newspim.com |
이동걸 산은 회장은 "이번 행사가 생업에 지장이 큰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고, 산업은행은 다음 주자로 한국투자공사를 추천했다.
bjgchi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