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정부가 오는 13일 대통령 주재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홍남기(오른쪽 세번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 2020.07.08 204mkh@newspim.com |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를 비롯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관련해 일부 막바지 협의가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논의했다.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주요 사업은 디지털·그린·고용안전망 구축을 중심으로 꾸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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