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가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북구는 오는 10월까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2020년 창업학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창의학교 강의 [사진=광주 북구청] 2020.07.12 kh10890@newspim.com |
창업학교는 제1기(서비스업), 제2기(외식업)로 구분되며 상・하반기 각 2개월에 걸쳐 창업 기본교육, 심화교육, 마케팅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창업학교 1기는 서비스업 사업자 25명이 참여해 지난 5월부터 2개월 동안 창업특강, 창업절차, 세법 등 창업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기본교육과 홈페이지 제작, 블로그 마케팅 등의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창업학교 2기는 1기의 만족도 조사 결과와 개선점을 반영해 외식업을 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창업학교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여성인력개발센터(062-266-8500)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는 창업학교 수료 후 신규 창업한 소상공인에게는 특례보증 대출 한도를 기존 20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상향하는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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