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KOTRA가 유망 프랜차이즈의 해외 진출을 '원격' 방식으로 지원한다.
KOTRA는 지난 10일 개최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이달 17일까지 화상상담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지난 10일 개최된 온라인 사업설명회에서 참가기업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KOTRA] 2020.07.13 jsh@newspim.com |
10일 온라인 사업설명회에는 ▲설빙(디저트) ▲CU(편의점) ▲BHC(치킨) ▲쥬씨(생과일쥬스) ▲두끼떡볶이(분식) ▲치킨플러스(치킨) ▲놀부(한식) ▲아딸(분식) ▲비비큐(치킨) ▲서래갈매기(고기구이) ▲피자마루(피자) ▲킹콩부대찌개(부대찌개) ▲마녀주방(파스타) ▲뷰피플(피부관리) 등 14개사가 참가했다. 기업별 진출 희망국가 언어로 발표가 진행됐다. 현지 파트너와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17일까지는 화상상담이 이어진다. 설명회에서 발표한 기업과 바이코리아 프랜차이즈 상품관에 등록한 기업 등 50개사가 상담에 나선다. 기존 진출 유망지역인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는 물론 독일, 캐나다,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잠재 파트너들이 우리 기업과 원격으로 만난다.
김상묵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우리 프랜차이즈가 새로운 방식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방식을 다듬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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