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다음 주 '10억 로또단지'로 주목받는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를 포함해 전국 1만330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1만3301가구가 분양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5689가구다.
21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하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35층, 74개 동, 전용면적 34~179㎡, 6702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123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750만원이다. 전용 59㎡ 분양가는 12억~13억원대, 전용 112㎡ 분양가는 22억~23억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주변 시세 대비 5억~10억원 낮은 수준이다.
같은 날 서울 노원구 상계동 '노원롯데캐슬시그니처'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21~97㎡, 1163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721가구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리버파크시그니처',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흥금강펜테리움오션베이', 대구 동구 신암동 '해링턴플레이스동대구', 대구 동구 신천동 '더샵디어엘로' 등 15곳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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