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NH농협은행이 지난 24일 농협손해보험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디지털플랫폼 강화 및 고객중심 언택트 상품제공을 위한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농협은행 WM사업부, 디지털마케팅부, 디지털IT부문 및 NH농협손해보험의 부장과 실무진 등이 참석하였으며, 디지털전용 금융상품인 'NH손해 운전자상해보험'을 9월 7일 출시하기로 하였다.
24일 NH농협은행은 서울 본점에서 디지털보험 플랫폼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농협은행] 2020.07.26 bjgchina@newspim.com |
NH손해 운전자상해보험은 가입자의 교통상해 사고보장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시 사고처리에 필요한 ▲벌금비용(30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3000만원) ▲변호사선임비용(500만원)을 약 2만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1년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출시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며, 가입 시 NH멤버스포인트도 사용할 수 있다.
함용문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제공하고자 협의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4일 NH농협은은 본점에서 디지털보험 플랫폼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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