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이 군민 서비스 제고를 위해 모바일 전자결재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8일 군에 따르면 무안군 전 공직자가 '모바일 전자결재 앱'을 설치, 핸드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즉시 결재가 가능하도록 했다.
무안군청사 전경 [사진=무안군] 2020.07.28 kks1212@newspim.com |
모바일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으로 담당자의 출장이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무실 폐쇄 등 긴박한 상황 발생 시에도 중단 없는 행정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민원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출장 등을 이유로 결재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바일 결재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을 지시하고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적극행정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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