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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최고 연 1.45% '광복절 예금' 출시

기사등록 : 2020-07-3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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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1일부터 한 달간 판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DGB대구은행이 'DGB광복절 예·적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7월31일부터 한 달 간 판매되는 이 상품은 가입 후 10일 이내 DGB대구은행 모바일앱인 IM뱅크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경우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상품 가입 시 받은 URL이나 IM뱅크 상품몰 배너를 통해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DGB대구은행 캐릭터 단디와 함께하는 태극기 게양 이미지가 앱에 게재된다.

DGB대구은행이 'DGB광복절 예적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대구은행]

'DGB광복절예·적금'은 개인고객(상품별 1인1계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비대면 상품 가입시 비대면우대이자율 연 0.05%포인트가 추가 적용된다. 

'DGB광복절예금'은 기본 이자율 최저 연 1.10%에 우대이자율을 최고 연 0.30%포인트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에서 1000만원 사이이며, 기간은 1년이다. 비대면 우대이자율 감안시 금리는 최저 연 1.10%~최고 연 1.45%다. 

'DGB광복절적금'은 월 적립금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1년제 정기적금으로, 기본 이자율 최저 연 1.35%에 우대 이자율 최고 연 1.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 역시 비대면 우대이자율 감안시 금리가 최저 연 1.35%~ 최고 연 2.40%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언택트 – 디지털 시대, 온라인 상에서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국경일명 예적금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 개발과 고객 편의를 제고하는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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