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정치

[종합] 軍, 레바논 파병 동명부대 통해 현지에 구호물자 지원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날 靑 NSC 논의 이후 긴급 결정
마스크·의약품 지원…물자 및 장비 지원도 검토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국방부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항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피해를 입은 레바논 국민들을 위해 현지 파병된 동명부대를 통해 구호물자를 긴급 지원한다.

국방부는 7일 "동명부대를 통해 현지 주민들에게 의약품과 생필품 등 구호물자를 긴급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이루트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대형 폭발이 발생한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건물이 잔해만 남고 거리에 주차된 자동차들이 파괴됐다. 2020.08.06 gong@newspim.com

동명부대는 우선적으로 마스크 등 생필품 6000 세트(현재 부대 보관중)를 레바논 정부에 전달하고, 의약품 등 구호물자 4000여 세트를 현지에서 구매해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 레바논 정부가 유엔임무단을 통해 요청할 경우 물자·장비 등 추가 지원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청와대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레바논 폭발 사고와 관련해 현지 주둔 중인 동명부대를 통한 현지 긴급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6·3 지방선거 더보기
선거일 6.03 D-10

이와 관련해 군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정부에서 지원 결정이 되거나 현지에서 수요가 있다면 군이 언제든지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레바논 동명부대는 지난 2007년 6월 창설돼 같은 해 7월 레바논에 파견된 유엔 평화유지군 부대로, 280여명 규모로 구성돼 있다.

국군 최장기 파병부대로 알려져 있으며, 현지에서 감시정찰, 민군작전, 레바논군 협조 및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23진이 임무수행 중으로, 오는 18일 24진과 교대 예정이다.

suyoung0710@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