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8-11 12:38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금호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의 만남을 긍정적인 이슈라고 평가했다.
손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지난 10일 현산은 금호에 대표이사 면담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추가 실사 및 조건 등을 협의하기 위해서다.
한편, 손 부위원장은 뉴딜펀드에 대해서는 아직 구조가 확정되지 않아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뉴딜펀드 증시 상장 및 원금 보장 등 이슈에 대해서도 "아직 펀드 구조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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