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가양도서관이 구민에게 '온라인 영어교육법'을 알린다.
대전 동구는 9월부터 가양도서관에서 '영어그림책을 활용한 재미있는 영어교육법'을 주제로 '정정혜 작가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정정혜 작가는 18개월 아이부터 초등 6학년까지 아이들의 영어 수업을 지도해 왔으며 전국 도서관에서 강연을 통해 엄마들과 영어교육방법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 동구청 전경 [사진=동구] 2020.08.11 rai@newspim.com |
정 작가는 영어그림책을 활용한 재미있는 영어교육법을 주제로 △1차시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2차시 영어 그림책 속 리듬과 라임 △3차시 영어그림책의 그림 읽기 △4차시 영어 그림책과 마더구스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9월 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4회 동안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 실시간 진행된다.
자녀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8월 13일부터 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https://www.donggu.go.kr/lll)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민을 우선 선정하지만 신청자가 적을 시 타 자치구 주민들도 선정할 예정이다.
김숙례 구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저자 특강을 통해 집에서 할 수 있는 엄마표 영어교육 방법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녀 영어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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