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사건을 지휘한 김남우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가 사의를 표명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차장검사는 최근 법무부에 사직원을 냈다. 김 차장검사는 법무부 법무과장과 대검찰정 수사지휘과장·정책기획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월에는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로 자리를 옮겨 추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사건 수사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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