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성남에 거주하는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신도 2명이 코로나19 감염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사진=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니 분당보건소 선별진료소. 2020.03.19 observer0021@newspim.com |
14일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확진자 A(성남 201번) 씨는 수정구 신흥동에 거주하는 40대로 지난 11일 증상발현에 따라 14일 코로나19 감염이 확진돼 성남의료원에서 격리치료에 들어갔다.
또 확진자 B(성남 202번) 씨는 분당구 서현동에 거주하는 10대로 14일 코로나19 감염이 무증상 확진됐다.
이들은 코로나19 감염이 집단 발병한 서울시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 신도들로 확인됐으며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에서는 14일 오후 1시 현재 202명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86명이 완치됐고 10명이 치료중이며 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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