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KT 지사 직원 세 명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날 KT 서대문지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앞서 지난 23일 서울 동작지사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튿날인 24일에는 서대문지사 직원 1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이스트(EAST) 사옥. 2020.07.02 dlsgur9757@newspim.com |
세 명 다 KT가 필수 인력으로 재택근무에서 제외한 AS 담당 직원이다. 하지만 이제까지 보건당국이 파악된 동선에 따르면 최근 고객 집을 방문하는 업무를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T는 지난 18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 부산지역 근무자를 대상으로 시행했던 재택근무를 지난 24일부터 전국 모든 지사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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