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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68명…사흘째 100명 대 유지 '증가세 주춤'

기사등록 : 2020-09-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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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158명 중 수도권서 112명…해외 유입은 10명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68명 추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8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158명, 해외 유입 10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1010명(해외 유입 2877명)이다.

지난 2일 267명에서 3일 195명으로 17일 만에 일일 신규 확진 100명 대로 떨어진 이후 4일 198명에 이어 사흘 연속 100명 대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112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울 51명, 경기 47명, 인천 14명이다. 그 외 지역별 발생 현황은 부산 10명, 광주와 경남 각각 8명, 대구 5명, 충남 4명, 강원 3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26명으로, 총 1만6009명(76.20%)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466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9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가 333명(치명률 1.58%)으로 늘었다.

지난 1일 서울 한 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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