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8일 하루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환자는 452명으로 늘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명이다. 이들은 광주 443∼452번으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7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주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09.08 kh10890@newspim.com |
성림침례교회 관련 443·444번, 광주 탁구 클럽 관련 450·451번 등 4명은 자각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추가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다.
445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고, 447·448·452번 환자는 북구 전통시장 내 국밥집 관련 확진자로 확인되고 있다.
446·449번 환자는 새로운 집단감염원으로 떠오른 '석정사우나' 관련 확진사례다.
보건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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