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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아베 개혁·헌법 개정 완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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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후임을 결정하는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당선 후 첫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의 개혁 정책을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가 장관은 14일 기자회견에서 "변화를 만들 의지가 있고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사람들을 한 데 모을 것"이라며 "국민을 위해 일할 내각을 꾸리겠다"고 말했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후임을 결정하는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당선 후 첫 기자회견에 나섰다. 2020.09.14 gong@newspim.com

이어 "헌법 개정과 규제 개혁, 관료주의 폐해 타파 등 아베 총리가 추진해 온 개혁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서 총재직 수락연설에서 "코로나19(COVID-19)가 확산되는 국난 속에서 정치 공백은 허용되지 않는다"며 "국민 여러분 모두가 안정적 생활을 영위해 가도록 아베 총리가 추진했던 개혁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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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는 퇴임 인사에서 "레이와(令和·2019년 5월 1일 시작된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연호) 시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새 총재가 나온 것이라 생각한다"며 "새 총재를 선두로 빛나는 일본을 만들자"고 말했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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