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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경기 파주에 복합 에너지스테이션 열어…3000평 규모

기사등록 : 2020-09-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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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대 차량 동시 주유‧충전, 세차기, 편의점, 휴식시설 등 부대 서비스 제공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에쓰오일은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인 '파주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복합화, 대형화 추세에 맞춰 기존 4개의 주유소‧충전소를 약 3000평의 부지를 가진 초대형 주유소‧충전소로 리모델링했고 셀프 주유기 10대와 LPG 충전기 4대를 갖춰 30여대의 차량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편의를 위해 대형편의점과 터널식 자동 세차기 2대를 운영하고 화물차 주유 고객‧세차 대기 고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공간도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파주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 전경 [사진=에쓰오일] 2020.09.16 yunyun@newspim.com

유동 차량이 많은 동선 상에서 세련된 외관 이미지 전달을 위해 친환경 재활용 자재, LED 조명 및 노란색과 녹색을 조화롭게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의 '뉴 사이니지'를 적용했다.

에쓰오일은 파주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의 넓은 부지를 활용해 미래 지향적이고 차별화된 부대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우선 손세차 서비스와 화물차 전용 대형 세차기‧차량 관련 PB 상품 도입을 검토 중이며 넓은 부지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시설, 튜닝 특화 정비점‧모바일 앱 기반 주유 세차 배달 등 새로운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미래형 복합 에너지스테이션'"이라며 "회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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