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여야 지도부가 18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나란히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심을 듣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가 큰 상황에서 현장에서 추석 밥상 민심을 청취하겠다는 취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좌)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우) 2020.09.01 kilroy023@newspim.com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20분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한다. 통인시장은 이 대표의 지역구이기도 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제안했던 '추석 선물 보내기 행사' 취지에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전 11시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김 위원장은 수해 피해가 컸던 지난달 17일 서울 송파 가락시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핀 바 있다. 이후 한 달 여만의 현장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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