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그룹은 일상 생활 속 친환경 기술을 소개하는 SNS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친환경 선물을 증정한다.
한화그룹은 23일부터 8주 동안 한화그룹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매주 1개씩 선보인다. '실내조명 조도 낮추기', '분리배출 잘하기', '도시락통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그룹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첫 번째 탄소발자국 지우개 프로젝트인 실내조명 조도 낮추기 캠페인 사진 [사진=한화그룹] 2020.09.23 yunyun@newspim.com |
소개된 친환경 기술을 실천했다는 인증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고 관련 해시태그(나는탄소발자국지우개, 지속가능한화)를 추가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주 3명씩 추첨해 친환경 샴푸바, 대나무 칫솔, 고체치약, 진공텀블러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한화그룹은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에너지 문제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 자원을 주목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 그린 수소 에너지 기술, 친환경 플라스틱 기술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술을 소개하는 2020 신규 TV광고도 제작∙방송 중이다. 이번 TV광고는 '탄소는 발자국을 남긴다'며 '앞으로의 기술은 발자국을 남기지 않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화그룹은 "전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와 유례없이 길었던 태풍과 폭우로 어느 때보다 미래와 환경에 대한 걱정과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런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실천 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친환경 기술로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자는 취지로 본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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