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시는 23일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2명 증가해 총 5088명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재활병원에서 출입하려는 시민에게 관계자가 통제 사실을 알리고 있다. 이날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같은 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총 23명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4명 늘어난 수치다. 통제관은 확진자 일부가 발열·인후통 등 증상이 있음에도 출근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0.09.11 alwaysame@newspim.com |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별로 보면 ▲강서구 소재 어린이집 7명(서울 누계 8명) ▲관악구 소재 사우나 3명(서울 누계 18명) ▲영등포구 LG트윈타워 2명(서울 누계 4명)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2명(서울 누계 19명) ▲관악구 지인모임 1명(서울 누계 12명) ▲강남구 통신판매업 1명(서울 누계 13명) 등이다.
또 오래된 집단감염이나 산발 사례 등으로 구성된 기타는 7명(서울 누계 2577명)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는 8명(서울 누계 8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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