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14명 추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95명, 해외 유입 19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2만3455명(해외 유입 3149명)이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0일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가 23일 110명으로 다시 세 자릿수로 증가한 뒤 24일 125명에 이어 이날까지 사흘째 100명 대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지역별로는 서울 56명, 경기 26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83명이다. 그 외 경북(4명), 전북(3명), 부산(2명), 강원(1명), 충북(1명), 경남(1명)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46명으로, 총 2만978명(88.44%)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2082명은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8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95명(치명률 1.68%)이다.
선별진료소 체온 측정 모습 [사진=뉴스핌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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