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에 23명 늘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533명으로 전날(10일 0시)보다 23명 증가했다. 서울 신규 확진자는 지난 6일 33명을 기록한 후 7일부터 이날까지 30명을 밑돈다.
주요 발생 원인별로 보면 해외 접촉 4명, 도봉구 다나병원 1명, 마포구 서울디자인고등학교 1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2명, 기타 11명, 감염 경로 조사 4명 등이다.
서울에서 64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다. 서울 64번째 사망자는 지난 9일 은평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는 해당 사망자 감염 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7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국내 발생은 61명, 해외 유입은 11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4명, 서울이 23명, 인천이 8명으로 여전히 수도권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의 모습. 2020.10.10 yooksa@newspim.co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