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카카오커머스는 오는 10월12일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정식 오픈해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쇼핑 문화 창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이번 정식 오픈을 계기로 방송 횟수 확대를 통한 다양한 브랜드의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카카오커머스는 오는 10월12일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정식 오픈해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쇼핑 문화 창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제공=카카오] 2020.10.12 yoonge93@newspim.com |
정식 오픈 후 현재 1주에 1~2회 진행했던 방송 횟수를 확대해 매일 1회 이상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카카오커머스는 현재 카카오쇼핑라이브 전담팀 신설 및 자체 스튜디오 설립 등 전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마련했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지난 5월 베타 서비스 오픈 이후 25회 방송 만에 누적 시청 횟수 500만회를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방송 당 평균 시청 횟수 10만 회, 카카오쇼핑라이브 톡채널 친구 수 120만 명을 확보한 바 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라이브 커머스로 진행하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브랜드 상품 뿐만 아니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의 장점을 확대해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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