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 확진자가 하루 만에 19명 늘었다. 대규모 확진 증세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소규모 집단감염 사태는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0시보다 19명 늘어난 5583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지난 10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의 모습. 2020.10.10 yooksa@newspim.com |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정신과 전문병원인서울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 확진자로 나타났다. 병원 직원은 1명, 입원 환자는 4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를 포함한 누적 확진자는 64명이다.
마포구 서울디자인고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돼 누적 기준 10명으로 집계됐다.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신규확진자는 1명, 해외 접촉 감염자는 2명, 서울 중구 장교빌딩 관련 확진자는 1명 등이 각각 추가 됐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3명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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