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0-15 12:08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되면서 정부가 의료계와 의정협의체 구성 준비에 착수했다.
이에 의료계가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의대생의 국시 재응시 문제가 의정협의체에서 다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의정협의체는 지난 9월 4일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가 의사 인력 관련해 합의문을 작성하면서 구성하기로 한 것이다.
합의문에는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비대면 진료 시행, 한방 첩약급여화에 대해 논의하기로 돼 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의대생 국시 재응시와 관련해 '불가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손 대변인은 "국시 관련해 정부 입장은 종전 입장과 달라진 것이 없이 그대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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