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영양의 날을 맞아 광양읍 인동로타리에서 식품·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침밥을 먹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자발적인 아침밥 먹기와 지역 쌀 소비 유도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읍 인동로타리에서 식품·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광양시] 2020.10.15 wh7112@newspim.com |
이날 캠페인에서는 현수막, 팻말, 어깨띠 등을 활용해 '아침식사 결식이 집중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영양불균형으로 비만,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식중독예방 3대 요령과 당·나트륨 줄이기, 마약류 중독 위험성, 장기기증 등을 홍보했다.
김규화 위생지도팀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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