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산업

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모집..."시승 후 포스팅 미션 수행"

기사등록 : 2020-10-29 09:4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쉐보레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 통해 참가 신청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한국지엠(GM)은 뮤지션 박재범씨에 이어 일반 고객들도 트레일블레이저의 뮤즈(Muse)로 활동하며 트레일블레이저를 경험하는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프로그램은 트레일블레이저의 주 고객층인 20-30대 MZ세대들이 차량을 자유롭게 시승하며 다양한 소셜미디어 미션들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트레일블레이저를 이미 구매했거나, 구매 의사가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총 50명의 뮤즈들은 11월 14일 언택트 뮤즈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부터 4주간 쉐보레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이들은 한 달 동안 트레일블레이저 RS와 ACTIV 모델과 함께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하는 일상"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본인의 소셜미디어 채널에 포스팅하는 등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2020.10.29 peoplekim@newspim.com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전원에게 시승 기념품을 증정함과 동시에 활동 기간 중 우수한 콘텐츠를 올린 이들에게는 별도의 경품과 더불어 인터뷰 촬영 등 트레일블레이저 바이럴 영상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지엠 마케팅 본부 정정윤 상무는 "이번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프로그램은 기존의 시승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타겟 고객들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일반 고객들을 뮤즈로 선정하여 트레일블레이저의 성능과 매력들을 진정성 있게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사랑 받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의 가치와 매력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이달 초 뮤지션 박재범을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Midnight) RS 모델의 뮤즈로 선정하며 차량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음원 'Gotta Go'를 공개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TV CF는 약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만 뷰를 달성하는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peoplekim@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