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는 기아자동차와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굿 모빌리티 캠페인–배리어프리(Barrier Free) 드라이빙'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렌터카 내륙 전 지점에서 기아자동차를 대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주행거리 1km 당 100원씩 적립해 교통약자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고객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렌터카는 렌터카 사업의 특성을 활용해 교통약자들이 어려움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기아자동차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롯데렌터카, 기아자동차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위한 '굿 모빌리티 캠페인' 진행 |
오는 6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은 별다른 절차 없이 차량 대여만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적립된 기부금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열린관광지'에서 이용 가능한 전동휠체어와 휠체어 충전소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고령자 등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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