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서천군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 선정으로 진행한 '향미와 함께하는 장항6080 골목나들이' 사업이 2021년 공모에 재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은 현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지역의 고유문화와 관광 자원, 지역민들의 일상을 결합해 새로운 체험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장항6080 골목나들이[사진=서천군]2020.11.09 shj7017@newspim.com |
서천군의 향미여행은 장항읍의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장항도시탐험역 탐방, 장항제련소 금괴 찾기 미션, 송빙교(얼음다리) 체험, 옛 가옥 형태를 보존한 두빛나래 플랫폼 달고나 체험 등이 진행된다.
향미여행은 현재 장항읍주민자치회에서 운영 중이며 참여 희망자는 장항읍주민자치회 생활관광운영팀 두빛나래(041-956-8255)로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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