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대병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남구 주월동에 사는 A씨가 확진판정을 받아 광주 58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전남대병원 간호사로 빛고을전남대병원에 격리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4일 오후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과 종사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1.14 kh10890@newspim.com |
또한 서구 모 초등학교에 다니는 A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58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앞서 이 학생의 부모 중 한 명이 전남대병원 환자와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차려 학생 640여명, 교사와 직원 80여명 등 모두 720여명을 검사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광주 32명, 전남 11명, 경기 광명 1명 등 총 4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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