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밭대학교는 LINC+사업단 창업동아리인 'Early Fammers' 팀이 '대전 스타트업 스쿨'에서 3D프린터 방출 유해·발암물질을 제거하는 '필터를 장착한 3D프린터 챔버' 라는 아이템으로 대전세종지방중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 스타트업 스쿨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가 공동 주관한 창업캠프 및 경진대회다.

창업가형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밭대 'Early Fammers' 팀(컴퓨터공학과 송현수, 기계공학과 민연홍)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밭대] 2020.11.24 memory4444444@newspim.com

한밭대는 'Early Fammers' 팀(컴퓨터공학과 송현수, 기계공학과 민연홍) 등 2개 팀이 지난달부터 사전 멘토링과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교육을 받고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성공 창업가 특강 및 전문가 집중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모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이용해 모의 투자를 경험해 보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후속연계 지원으로 우수 창업팀 멘토링 및 모의 IR 제공, IR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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