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동구는 원도심 쪽방촌 및 우송대학교, 우송고등학교 등 학교 주변 낡은 가로등을 LED로 교체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전 동구청 전경 [사진=동구] 2020.11.26 rai@newspim.com

구는 내년 1월까지 원도심 쪽방촌 보안등 62개, 자양동 우송대, 우송고 주변 노후가로등 37개, 보안등 49개를 LED로 교체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원도심 쪽방촌과 학교주변에 대한 야간 조명 개선으로 아름다운 야간 경관 및 안전한 거리 조성이 가능해질 것이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귀갓길 안전 No.1 동구'가 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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