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네이버는 지난 18일 프라이버시 센터에 '네이버 사업자 지원' 탭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네이버는 지난 18일부터 프라이버시 센터에 '네이버 사업자 지원' 탭을 신설했다. [제공=네이버] 2020.11.27 yoonge93@newspim.com |
해당 페이지에서는 네이버 회원을 대상으로 스마트스토어, 네이버 페이, 네이버 예약, 네이버 톡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들이 처리하고 있는 네이버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는 무엇인지, 개인정보보호가 왜 중요한지, 어떻게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하는지 등 사업자 회원들이 숙지해야 하는 등 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간단한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회사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점검할 수 있으며, 사업자 회원을 위한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 안내서와 사업자 회원을 위한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교육 동영상 2편도 제공된다.
중소상공인(SME)들이 자주 묻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질문과 답변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사업자 회원의 고객 관리와 사업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사업자 회원 전용 개인정보보호 메뉴를 통해 SME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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