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산업

코로나 신규 확진 594명…수도권서 385명·울산 61명

기사등록 : 2020-12-08 09:3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국내 발생 566명·해외 유입 28명…사망자 3명 추가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8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4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4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이 566명, 해외 유입 사례가 28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3만8755명(해외 유입 4772명)이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 581명을 기록, 올 3월 이후 8개월 만에 500명 대로 늘었다. 이후 29일 400명 대(450명)로 떨어졌다가 지난 2일 511명으로 다시 500명을 넘기면서 이날까지 6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3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윤창빈 사진기자]

이날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212명, 경기 146명, 인천 27명 등 수도권에서 385명이 나왔다. 그 외 지역별로는 울산 61명, 부산 25명, 충남 15명, 전북 13명, 경남 12명, 광주와 대전 그리고 충북 각 10명, 강원 8명, 전남 7명, 경북 5명, 대구 3명, 제주 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49명으로, 총 2만9650명(76.51%)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855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4명이다.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52명(치명률 1.42%)이다.

hoan@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