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7명 추가 발생하면서 일상감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87명이 추가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노량진의 한 대형 임용시험 준비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가운데 2021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일인 지난달 21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중학교에서 응시생들이 시험장 입실에 앞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2020.11.21 mironj19@newspim.com |
모두 국내 감염으로 해외 유입은 없었다. 감염 경로는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8명(누적 162명) △중구 소재 시장 관련 6명(27명) △동작구 소재 사우나 관련 3명(32명) △강서구 소재 에어로빅 학원 관련 1명(203명) △강서구 소재 에어로빅 학원 연관 병원 관련 2명(50명) △동대문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2명(15명) △송파구 소재 사우나 관련 2명(20명) △영등포구 소재 교회 관련 2명(16명) △강서구 소재 병원 관련 1명(39명) △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Ⅱ 관련 1명(45명) 등이다.
이 밖에 기타 집단감염 15명(5109명), 기타 확진자 접촉 95명(236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9명(535명), 감염경로 조사 중 40명(1930명) 등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1119명으로 증가했다.
kintakunte8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