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조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르면 다음 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고 바이든 당선인의 정권인수위원회가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앞서 바이든 당선인은 코로나19 백신을 공개적으로 접종해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감을 대중에게 심어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78세의 나이 탓에 코로나19에 감염에 따른 중증화 위험이 큰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한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오는 18일 공개 석상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같은 날 발표했다.

조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