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밭대학교는 지난 17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대전도시철도공사와 기업지원형 캡스톤디자인 최종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산학협력 모델인 INC(Idea-Needs-Capability) 기반으로 시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2학기 공공기관 연계형 캡스톤디자인 과제 수행 결과로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전략 및 관련 영상 등이 발표됐다.
발표는 '대전 도시철도 온·오프라인 홍보방안 구상 및 홍보물 제작'을 주제로 △인스타그램 활성화 홍보방안 제시 △차별화되고 재밌는 유튜브 채널 운영 △공개채팅방 및 역별 포토스팟 개설 등으로 진행됐다.
한밭대학교와 대전도시철도공사의 기업지원형 캡스톤디자인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밭대] = 2020.12.18 memory4444444@newspim.com |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은 "한밭대학교는 지역 내 기업들과 산학협력 활성화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지속해서 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학생들의 노력을 치하하며 모든 팀에게 사장상 표창과 함께 상금을 수여하고 학생들을 지도한 교수들 모두에게도 감사의 인사와 함께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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