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대한항공은 30일 내년 1월1일자 임원 인사에서 승진 인사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 진행을 위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차원이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인사에서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일부 보직 이동 이외 임원 변동을 최소화했으며, 승진 인사는 실시하지 않았다.
대한항공 지주사인 한진칼 역시 임원 승진 인사를 하지 않을 예정이다.
대한항공 보잉 787-9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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