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창수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아시아나항공이 신임 사장으로 정성권 중국지역본부장을 내정했다.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정 전무의 사장 선임과 함께 조만간 임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과거 아시아나항공에서 전략기획본부장을 맡는 등 대표적인 재무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앞서 한창수 사장은 기업 경영난 등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제공=아시아나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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