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화건설은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인천 연수구 선학동 151-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3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767가구 규모다. 타입별 물량은 ▲84㎡A 195가구 ▲84㎡B 281가구 ▲84㎡C 107가구 ▲84㎡D 184가구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조감도 [자료=한화건설] 2021.01.11 sungsoo@newspim.com |
단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8일 견본주택을 온라인으로만 공개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40-1번지(인천광역시청 열린공원 인근)에 있다. 향후 예약 관람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다. 약 8만5000㎡(야구장 2개 크기)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돼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문학산도 인접해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 내외로 책정됐다. 계약금 1차는 1000만원 정액제다.
주요 분양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2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2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다음달 15~21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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