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1-13 13:14
[홍성=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홍성군은 기간제근로자 채용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통합채용심사제도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통합채용심사제도는 사전 청탁방지와 공정한 심사, 투명성 확보를 위해 6개월 이상 계속 채용할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재 개별부서 면접방식에서 행정지원과 통합 면접방식으로 바꿔 진행한다.
기간제근로자는 직원의 휴직·파견 등으로 결원이 발생해 대체인력으로 채용하거나,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에서 행정보조, 단순노무 및 환경정화 등 군과 기간의 정함이 있는 근로계약을 체결한 근로자다.
홍성군의 2021년도 기간제근로자 채용 사전심사를 받은 인원은 226명이다.
shj70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