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2명 추가 발생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오후 6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2명이다. 전날인 25일보다 24명 증가한 수치로 누적 확진자는 2만3675명으로 집계됐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선별진료소에서 군청 보건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검사에 고군분투하고 있다.[사진=화천군]2020.11.23 grsoon815@newspim.com |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03명, 해외 유입은 9명이다.
감염 경로는 △강남구 직장3 관련 3명(누적 27명) △동대문구 현대대중사우나 관련 1명(31명) △용산구 미군기지 관련 1명(26명) △강동구 가족 관련 1명(20명) △기타 집단감염 9명(8770명) 등이다.
이밖에 △기타 확진자 접촉 45명(743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1명(1071명) △감염 경로 조사 중 32명(5473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은 9명, 누적 785명으로 조사됐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4일과 25일 이틀간 두 자릿수를 유지해오다 이날 다시 100명대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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