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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빅데이터 적용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에 1017억 투입

기사등록 : 2021-01-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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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컨소시엄 사업자로 선정…행안부, 온라인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의 사업자로 'LG CNS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온라인으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33만 지방공무원들이 예산편성과 지출, 결산 등에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2023년까지 총 1017억원이 투입되며, 2024년부터 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은 재정업무처리와 사업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재정정보의 품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지방재정 기능을 공동활용해 공모, 사업수행, 집행·정산, 사후관리 등 보조사업을 검증하는 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재정정책결정, 상담 서비스,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기반업무자동화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지능형 업무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병윤 추진단 단장은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디지털 지방재정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 인프라를 준비하는 것"이라며 "시스템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사용자 수요와 서비스 제공 관점에서 의견을 수렴해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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