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는 3일 수도권 지역에 폭설이 예상됨에 따라 4일 출근시간대 전철 운행 횟수를 총 24회 늘린다고 밝혔다.
한국철도는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사이 열차를 증편하고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열차 운행횟수는 노선별로 ▲경부·경인·경원선 6회 ▲경의중앙선 5회 ▲경춘선 3회 ▲수인분당선 4회 ▲일산선 2회 ▲안산선 2회 ▲경강선 2회가 늘어난다.
다만 열차 증편 여부는 당일 날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운행 상황은 각 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철도 전철 [사진=코레일] |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