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서울남부교도소 수용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6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교정시설 내 코로나19확진 인원은 오전 대비 한 명 늘어난 총 127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남부교도소의 수용자 1명이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3일 오전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교도소의 모습. 2021.02.03 pangbin@newspim.com |
서울남부교도에서 취사장 밀접접촉 수용자 1명이 재검사 결과 확진돼 현황에 반영된 결과다.
총 확진 인원 중 직원 14명, 수용자 110명 등 124명은 격리 조치됐다. 나머지 직원 40명, 수용자 948명 등 988명은 해제됐다. 출소자는 164명으로 나타났다.
기관별 확진 수용자(110명) 현황은 △서울동부구치소 57명 △경북북부2교도소 43명 △서울남부교도소 7명 △서울구치소 3명 등이다.
한편 서울동부구치소는 내일(7일) 직원 470여명과 수용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17차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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