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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자 타시도 축산물 공판장 등 114명

기사등록 : 2021-03-1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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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타시도 소재 축산물 공판장 관련 감염 등으로 서울의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114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1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1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계 2만953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주=뉴스핌] 5일 제주보건소에서 관계자들이 군 수송기로 싣고 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이송하고 있다. [사진=질병관리청] 2021.03.05 photo@newspim.com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전날인 9일보다는 7명 많은 수치다.

감염 경로는 ▲타시도 소재 축산물 공판장 2명 ▲동대문구 소재 요양병원 ▲노원구 소재 어린이집(올해 2월) ▲동대문구 소재 아동시설 ▲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올해 2월) ▲기타 집단감염 4명 등이다.

이 밖에 기타 확진자 접촉은 64명, 서울 외 타시도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는 확진자 30명 등이다.

이 가운데 1명은 해외 유입이었고, 나머지 113명은 국내 감염이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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