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GS건설은 '자이'(Xi) 입주민에게 스마트폰으로 LG전자 사물인터넷(IoT)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달 LG전자와 자이 인공지능(AI) 플랫폼과 LG 씽큐(ThinQ)를 연동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자료=GS건설] 2021.03.12 sungsoo@newspim.com |
GS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로부터 받는 씽큐 연동 기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 오는 6월부터 입주민에게 순차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GS건설은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국내 모든 통신사와 연동할 수 있는 자이 AI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후 지난해까지 2년간 입주한 자이 아파트의 대부분인 5만여가구에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GS건설은 올해 입주 예정인 2만5000여가구와 2018년에 입주했던 2만여가구까지 플랫폼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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